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의 성장률이 최근 3%대에서 내년 상반기에는 2%대로, 하반기에는 1%대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 CNBC에 따르면 어제(19일) 골드만삭스는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내년에 미 경제 성장률이 크게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더 빠듯한 금융 상황과 재정 부양 효과 감소 등이 둔화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효과 감소 등으로 미 경제 성장 속도가 약화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