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비디오머그 라이브] 여자컬링 팀 킴 "모든 것 털어놓겠다"…공개 기자회견 현장


지난 8일 SBS 뉴스를 통해 지도부의 비인격적인 대우와 폭언, 상금 유용 의혹 등을 폭로한 평창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 선수들이 오늘(15일) 공개 기자회견을 엽니다.

스킵 김은정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등 선수 5명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소문에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모두 다 털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팀 킴'이 기자회견을 여는 이유는 '컬링 대부'로 불리는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회장 직무대행과 그의 딸이자 팀 킴의 감독을 맡았던 김민정 전 감독이 선수들의 폭로를 모두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선수들은 '상금과 후원금 등을 선수들의 동의 하에 깨끗하고 투명하게 사용했다'는 지도부의 해명에 대해 자신들이 알고 있는 진실을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또 대한체육회 등에 호소문을 제출한 이후 벌어진 상황에 대한 추가 설명과 외국인 코치의 증언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비디오머그가 '팀 킴'의 기자회견 현장을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LIVE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