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주역들, 역주행 인기에 한국어로 감사 인사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역들이 한국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레미 맬렉과 메리 오스틴 역의 루시 보인턴, 존 디콘 역의 조셉 마젤로 그리고 폴 프렌터 역의 엘렌 리치가 국내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

프레디 머큐리 역 레미 맬렉은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 한국의 많은 분들께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사랑해주신다고 하니 정말 행복합니다"라는 말로 한국에 불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감사를 전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열풍을 이끈 한국 관객 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존 디콘 역의 조셉 마젤로는 "한국에 방문해서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퀸의 매니저 폴 프렌터 역의 엘렌 리치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향후 내한을 기약했다.

메리 오스틴 역의 루시 보인턴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못 보셨다면 가까운 극장에서 꼭 만나보세요!"라고 추천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네 배우들은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를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달 31일 개봉해 14일 만에 전국 200만 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개봉 3주 차인 지난 14일 '완벽한 타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역주행 기염을 토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