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와 딸 시온 양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혜진은 오늘(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시온이 아빠랑 시온이…경기 끝나도 육아가 기다리고 있다. 에너지 넘치는 그녀. 아빠 인터뷰할 때 힙업 시켜주는 효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관중석이 꽉 찬 경기장에서 기성용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는 딸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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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기성용과 딸 시온 양이 텅 빈 경기장을 천진난만하게 뛰노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기성용이 인터뷰하는 동안 딸 시온 양이 뒤에 서서 아빠의 엉덩이에 머리를 콕 대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지막 사진 너무 웃기다", "귀여워서 자꾸 봄", "힘업인줄 알았는데 힙업이라니", "시온이 언제나 아빠 생각"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