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차량에 치여 숨진 윤창호 씨 오늘 영결식…가해자 영장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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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대학생 윤창호 씨의 영결식이 오늘(11일) 오전 부산국군병원에서 진행됩니다.

윤 씨는 군 복무 중이던 지난 9월, 부산 해운대구로 휴가를 나왔다가 만취 상태였던 26살 박 모 씨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뒤 46일 만인 지난 9일에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음주 운전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고, 국회에선 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윤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박 씨에 대해선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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