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피해자 윤창호 씨, 사고 45일 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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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도중 휴가 나왔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의식 불명에 빠졌던 윤창호 씨가 사고 발생 45일 만인 오늘(9일) 오후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윤 씨의 안타까운 피해가 알려지면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크게 일었습니다.

윤 씨의 친구들이 낸 청와대 청원에 닷새 동안 20만 명 넘게 동참했고 음주운전 가중처벌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이른바 윤창호 법이 국회에 발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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