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펼치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습니다.
KBO는 "오늘(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4차전의 입장권 2만 5천장이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SK와 넥센 히어로즈가 맞붙은 플레이오프 5경기는 한 차례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한국시리즈는 1차전부터 4차전까지 모두 관중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한국 시리즈 18경기 연속 매진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14경기에 26만 5천26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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