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차단기 열어주지 않아서"…입주민 70대 경비원 폭행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아파트 차단기를 빨리 열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70대 경비원을 폭언과 함께 폭행한 40대 입주민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 49살 A씨는 지난 7월 10일 밤 9시쯤 경비원 71살 B씨의 목덜미를 때리고 밀어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차를 몰고 아파트로 들어 가려던 중 미등록 차량이라는 이유로 경비원이 차단기를 열어주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