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제2본사, 2개 도시로 쪼갠다…IT인력 확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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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의 제2본사가 2개 도시에 나뉘어 들어설 것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미국 북서부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마존은 그동안 제2본사 입지를 물색해왔으며, 버지니아주 크리스털시티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됐습니다.

그렇지만 아마존 제2본사가 특정 도시에 들어서면 교통과 주거, 인력확보 등 여러 측면에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2곳으로 분산하려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아마존 제2본사가 들어서면 약 5조 6천억 원의 직접투자와 5만 개의 고급 일자리가 기대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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