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수밖에 없는 신종 카톡 사기…예방법 공개


오프라인 - SBS 뉴스
20대도 속는 신종 카톡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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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이름, 프로필 사진에나와의 관계까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에게서이런 카톡이 온다면, 과연 의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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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톡에서는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돈을 받아내는새로운 피싱 방법이 성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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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 대부분은 사건 며칠 전‘웹사이트 해외 접속’ 안내를 받았고,그 계정에 저장된 주소록이해킹된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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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피싱의 또 다른 특징은요구하는 돈이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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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이상 이체를 하게 되면보안을 위해 30분간 인출이 불가능하기에,이를 노리고 바로 출금이 가능한100만원 이하의 소액을 요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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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4월,중국 카톡 피싱 조직의 국내 조직원 8명이경찰에 검거돼 구속된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톡 피싱 범죄는 여전히 성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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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의 대부분이해외에 조직 단위로 분포돼 있고,대포 통장을 이용해 돈을 빼돌리므로계좌 추적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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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금을 상대방 계좌로 보냈을 경우,신속하게 송금한 은행에 전화해서지급 정지 요청을 하는 게 가장 우선입니다.”- 이명규 / 금융감독원 금융사기 대응팀시간이 지나 돈이 다른 곳으로 흘러가면범인을 잡아야만 돈을 돌려받을 수 있기에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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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피싱은 뿌리 뽑기 힘들기 때문에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해외에서 온 카톡이 의심스럽다면 직접 전화해 확인하는 것이 카톡 피싱을 확실하게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피해자를 사칭해 가족과 지인에게 메시지로 금전을 요구하는 카톡 피싱이 성행입니다. 이름과 프로필 사진, 서로 간의 관계까지 파악하고 있어 처음 보는 사람은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4월 금감원에서는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을 주의하라는 소비자 경보 경고(2단계)를 내렸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카톡 피싱 범죄. 스브스뉴스가 그 예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글·구성 구민경, 이윤형 인턴 / 그래픽 김태화 / 기획 하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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