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비닐봉지 무상제공 집중점검…과태료 최대 300만 원


서울시는 내일부터 5일간 대규모 점포와 도소매업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 비닐봉지를 공짜로 제공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등 환경단체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과 단속을 시행합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매장 내 일회용 비닐봉지와 쇼핑백 무상제공 여부입니다.

공짜로 제공하는 사실이 적발되면 5만~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8~9월 커피전문점 등 1회용품 다량사업장 총 1만366개소를 점검해 8건에 걸쳐 과태료 총 78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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