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는 수백만 명의 목숨을 잃을 걱정을 하거나 일본 상공으로 핵무기가 날아다닐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주리 주 컬럼비아에서 열린 중간선거 공화당 지원유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가 매우 좋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도 아는데 우리는 북한과 전쟁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지금은 북한과 잘 지내고 있다"며 "로켓도, 아무것도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매우 성공하기를 원한다"며 북한이 다양한 합의를 지킨다면 제재를 해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외교 성과를 깎아내리는 미국 언론의 보도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