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포항 지진피해' 공동주택 대동빌라 첫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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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포항북구 대동빌라가 지진피해 공동주택 가운데 처음으로 재건축에 들어갑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인허가 지원과 상·하수도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부영주택은 설계와 시공, 감리 등 공사 전반을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대동빌라는 121세대 10층 안팎의 아파트로 새로 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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