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렛 11월 첫 주말은 쇼핑 위크…상설 할인가에 20%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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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업계가 이번 주말 1년에 한 번 있는 대형 할인 행사를 벌인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2∼4일 사흘 동안 '골든위크'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골든위크'는 기존 상설 할인 가격에 20%를 추가로 할인하는 하반기 최대 행사로, 명품은 물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까지 총 4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명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 에트로와 트래디셔널 브랜드인 폴로, 빈폴, 타미힐피거,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언더아머 등이 행사에 참여하며 기본 상설 할인가에 추가로 20% 더 할인된다.

골든위크와 더불어,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2일부터 8일까지 '골프웨어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타이틀리스트 2016∼2017년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3∼4일 이틀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

입점 브랜드의 70% 이상이 참여해 25∼65% 상시 할인가에서 20% 추가 할인해 준다.

대표적으로 전 점에서 아르마니, 디케이앤와이, 마쥬, 산드로, 질스튜어트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폴로 랄프로렌, 빈폴 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아디다스, 언더아머, 뉴발란스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와 캠퍼, 락포트 등 슈즈 브랜드가 참여한다.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전 점에서 삼성카드나 KB국민카드로 5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만·5만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할인 행사 기간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 영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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