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위급 회담 다음 달 9일 전후 뉴욕서 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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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참여하는 북미 고위급 회담이 다음 달 9일 전후로 뉴욕에서 열리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5월 말 뉴욕에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만난 지 5개월여 만에 뉴욕 고위급 회담 채널이 재가동되는 것입니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북미 고위급 회담이 11·6 중간선거 직후인 9일쯤 뉴욕에서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북미 간 협상의 특성상 날짜가 막판에 추가로 조정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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