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찜질방 건물서 화재…82명 대피


오늘(30일) 오전 8시 20분 쯤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10층짜리 찜질방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 배전반을 태운 불은 13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를 들이마신 3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건물에 있는 찜질방 손님 등 82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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