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가 오늘(29일)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차 공판을 열고, 피고인 인정신문과 증인신문을 진행합니다.
법정에 들어가기 전, 김 지사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며 "조사 과정에서처럼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가 오늘(29일)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차 공판을 열고, 피고인 인정신문과 증인신문을 진행합니다.
법정에 들어가기 전, 김 지사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며 "조사 과정에서처럼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