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하점연 할머니가 향년 97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점연 할머니는 15살인 1936년부터 '위안부'로 고초를 겪은 뒤 해방 이듬해 귀국했고 2016년부터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왔습니다.
올해만 6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7명으로 줄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하점연 할머니가 향년 97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점연 할머니는 15살인 1936년부터 '위안부'로 고초를 겪은 뒤 해방 이듬해 귀국했고 2016년부터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왔습니다.
올해만 6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7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