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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빅토리아 "잘 가, 후회하지마"…설리 향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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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길과 그들이 가야 할 길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빅토리아는 '멈추지 말고, 잘 가요, 후회하지 마세요. 난 괜찮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설리는 웹 예능 '진리상점'을 통해 에프엑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설리는 이날 방송에서 "어릴 때부터 활동하다 보니 나를 어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며 "어깨에 짐이 너무 많고 무서웠다. 나랑 그 옷이 안 맞았던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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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방송에서 에프엑스에 대해 언급한 건 팀 탈퇴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빅토리아가 전 멤버 설리를 향해 위로의 메시지를 남긴 게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리는 지난 2009년 5인조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2015년 팀을 탈퇴한 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빅토리아는 지난 2015년 중국에 개인 공작실을 설립해 현지에서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설리·빅토리아 인스타그램, V LIVE '진리상점'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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