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공단 기업인 등 150여 명 방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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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을 추진하면서 기업인 150여 명이 본격적인 방북 채비에 나섰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24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인들의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 문제를 북한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기업인의 방북이 성사되면 2016년 2월 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첫 방북이 됩니다.

입주기업들은 공단 가동 중단 이후 이번 정부 들어 3차례를 포함해 모두 6차례 방북을 신청했지만 그때마다 모두 유보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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