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화재 우려 리콜' 전 세계로 확대…160만 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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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차량 화재 우려에 따른 리콜을 전 세계로 확대했습니다.

BMW는 화재를 초래할 수 있는 냉각수 누출 때문에 전 세계 160만 대로 리콜 범위를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한국에서 올해 들어 무려 40여 차례나 발생한 주행 중 화재 때문입니다.

BMW는 일부 디젤 자동차에서 냉각수가 배출량 감축 체계의 일부인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에서 누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0년부터 2017년 사이에 제작된 4∼6기통 디젤엔진 장착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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