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대표단이 북한 외무성 대표들과의 회담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시간 2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카엘 아가산디안 부국장이 이끄는 러시아 외무부 국제기구국 대표단이 22일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러시아 대표단의 방북이 26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러시아 대표단이 방북 기간 중 북한 외무성 대표들과 여러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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