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고용세습·유치원 비리' 동시 국정조사 요구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자유한국당은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과 사립유치원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동시에 실시하자고 요구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공조해서 내겠다"면서 최종적으로 내용을 점검한 뒤 공동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어떤 경우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비리가 근원적으로 비리를 해결하고 공직자들의 무사안일을 근절할 수 있도록 국정조사를 같이 실시할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2018년 국정감사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