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처음학교로' 이용 안하는 사립유치원에 돈 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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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선 재정지원을 줄이는 걸 골자로 한 '사립유치원 처음학교로 참여 확대 방안'을 내놨습니다.

시교육청은 처음학교로 미이용 유치원에 월 52만 원의 원장 인건비 지원금과 학급당 월 15만 원씩인 학급운영비를 주지 않기로 했으며, 우선감사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학교로는 인터넷으로 유치원 입학과 등록을 할 수 있는 온라인시스템으로, 국공립유치원과 달리 사립유치원 참여율이 10곳 중 1곳이 채 안 될 정도로 낮아 학부모 불만이 많았습니다. 

(사진=처음학교로 홈페이지 갈무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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