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원룸서 불…4살 아이 숨지고 9명 부상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서상동의 한 4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20분 만에 잡혔지만, 4살 아이 1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9명 중 6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1층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도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1층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