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 25분께 경북 상주시 병성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상주IC 부근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12.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A(44)씨와 B(48)씨 등 조선족 일용직 근로자 2명이 숨지고, C(28)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1t 화물차 앞뒤 좌석에 나눠 타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두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