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장 소환…"안전관리 과실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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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휘발유 탱크 화재'와 관련해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지사장 A씨를 오늘(17일) 오후 3시쯤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불이 난 시설의 책임자인 만큼, 안전관리 방식과 실태, 시설물 현황 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에 대한 조사는 오늘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A씨를 비롯해 안전관리 책임자와 시설관리 책임자 등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차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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