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김종회 의원 "지덕산림치유원, 대표적 지역차별 국책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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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산림치유원이 대표적인 지역차별 국책사업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김종회 의원은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경북 영주 산림치유원은 사전 행정절차가 면제되고 사업비 1천 5백억 원도 전액 국비로 지원된 데 반해 전북의 지덕산림치유원은 행정절차를 모두 밟아야 했고 사업 규모가 훨씬 작은 데도 80%만 국비가 지원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회 의원은 산림치유원이 둘 뿐인데도 사업 규모와 속도 면에서 영주가 KTX 고속열차라면 지덕권 사업은 완행열차라며 국책사업에 더 이상 지역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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