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vs 2018년 H.O.T. 변함 없는 모습 "새로운 시작…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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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그룹 H.O.T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강타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시작. foreverhot. 키워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H.O.T 멤버들이 과거 무대 의상을 입고 스타일링을 한 최근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1997년 전성기 시절의 모습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외모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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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타가 한 "키워주세요"라는 멘트는 H.O.T가 신인이었던 시절 했던 인사법으로 17년 만에 다시 뭉친 H.O.T 멤버들이 초심으로 돌아갔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팬들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보면 H.O.T 활동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H.O.T.는 지난 13일과 14일 17년 전 마지막 콘서트를 했던 장소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를 열고 완전체로 무대를 꾸몄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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