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매판매 증가세 두달 연속 둔화…9월 0.1%↑


미국의 소매판매 증가세가 두 달 연속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늘어났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8월의 0.1%와 같은 수준으로 7월의 0.7% 증가에 비하면 크게 둔화했다.

블룸버그 전망치(0.6% 증가)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자동차 판매는 0.8% 증가했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소매판매는 0.1%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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