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 반도체 제외한 전 업종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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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제조업 경기가 반도체를 제외하고 3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59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시황 전망이 92, 매출 전망은 95로 모두 전 분기 대비 하락해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 전망은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부정적인 전망을 나타냈습니다.

기계장비(79), 섬유(85), 전자(89), 철강금속(94) 등은 두자릿수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자동차(93)와, 조선기타운송(98) 등 운송장비는 부정적인 가운데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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