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블박영상] '눈 앞이 캄캄'…제 229화 터널에서 일어난 급정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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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 신대구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이번 사고의 블랙박스 차량은 목격 차량입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2차선으로 터널에 진입한 이후, 차량이 정체되어 속도를 줄이고 멈춰섰습니다. 블랙박스 차량을 뒤따르던 A차량과 그 뒤의 B 차량도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오던 C차량이 B차량과의 충돌을 우려한 탓인지 갑자기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고, C차량을 뒤따르던 D차량 역시 1차선으로 순간적으로 차선을 변경했습니다.

문제는 C와 D 두 차량이 갑자기 차선을 바꾼 1차선에는 대형 트럭이 오고 있었다는 것! 대형 트럭이 갑작스럽게 끼어든 차량 두 대와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현재 C와 D는 부딪힌 트럭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한편, 트럭 운전자는 갑자기 끼어든 C와 D의 책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럴 경우 부딪힌 트럭 운전사와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 운전자들 중 누구의 과실이 더 큰 상황일지,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 블박영상에서 속 시원히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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