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범보수 대연합 통해 문재인 정권과 맞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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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범보수 대연합이 이뤄져서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의 입당을 추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한 데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실종된 상황에서 보수가 분열된 상태에서는 문재인 정권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한국이 승인 없이 대북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외교적 결례임에는 틀림없지만, 섣부른 제재 완화 입장은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한 북핵 폐기 의지를 꺾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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