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임금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던 국립암센터 노조가 병원 사측과 합의해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립암센터 노사는 교섭 마감 시한을 연장해 오늘(12일) 새벽 1시쯤 포괄임금제 개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 양측은 오늘 합의문 서명을 마치고 최종 합의 사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초 오늘 새벽 6시로 예정됐던 파업이 철회되면서 환자들은 진료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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