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사교육비 10년 새 33%↑…가구소득 따라 5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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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초중고생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27만 1천 원으로 2007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중 실제 사교육을 받은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지난해 기준 38만 4천 원으로 10년 전보다 33% 증가했습니다.

월 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42만 5천 원으로 월소득 200만 원 미만 가구 9만 3천 원의 4.57배였습니다.

소득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는 중학교 단계에서 4.94배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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