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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오!클릭] 평균 3분에 한 골 넣어…진가 발휘한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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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몸 값 한 음바페'입니다.

프랑스 축구의 미래라고 불리는 열아홉 살 음바페 선수가 또 한 번 일을 냈습니다.

13분 만에 4골을 몰아치면서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한 건데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리옹 팀과의 경기에서 후반 16분부터 후반 29분까지 4골, 평균 3분에 한 골씩 넣으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런 그의 활약은 신기록이기도 한데요, 프랑스 리그앙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4골을 넣은 선수이기도 하고 가장 어린 4골 득점자이기도 합니다.

음바페의 활약으로 파리 생제르맹팀은 리옹을 5-0으로 격파했습니다.

지난해 이적한 그의 이적료는 우리 돈 2,346억 원이었습니다.

축구선수 이적료 중 역대 2위에 달하는 금액으로 그야말로 몸값을 톡톡히 한 셈이네요.

파리 생제르맹의 구단주는 "만약 누가 10억 유로, 우리 돈 1조 3천억 원을 준다고 해도 음바페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음바페는 이미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는데 괴물을 넘어 황제라는 별명을 얻게 된 그가 어디까지 성장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PC 게임 하는 줄 알았어요." "와우 축구 볼 맛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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