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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영화에선 앙숙 현실은 친구…오랜만에 뭉친 해리포터와 말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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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숙적 해리포터와 말포이가 현실에서는 친근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할리우드 배우 톰 펠튼이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서 톰 펠튼은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톰 펠튼과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각각 말포이와 해리포터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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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둘은 앙숙 관계로 등장해 '입 닥쳐 말포이'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2011년에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까지 10년간 총 8편의 영화를 함께 찍으며 절친한 사이가 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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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지난해 톰 펠튼의 생일에서도 함께 축하 파티를 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와 다른 현실 속 친근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정한 말포이라니", "투샷 얼마 만이야", "벌써 18년이나 지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4DX로 이번 달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톰 펠튼·다니엘 래드클리프 인스타그램,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상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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