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등 1만 6천 대 '엔진결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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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스포츠, 재규어 XF·XJ 등 5개 차종 1만 6천여 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5개 차종 1만 6천22대에서 엔진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차들은 2010∼2016년 생산된 제품으로 차량에 장착된 3.0 디젤엔진의 크랭크축 소착 결함으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돼 리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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