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여파' 해안가 풍랑·강풍 주의…서울 낮 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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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현재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뿌연 안개 때문에 시야가 답답하실 텐데요. 이른 아침 외출 계획 있으시다면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시고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아침·저녁으로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7일)도 쌀쌀한 날씨가 예상이 되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15.1도 에서 출발하고 있고, 내일과 모레 아침은 이보다 더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태풍의 여파로 여전히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 경보가, 울릉도와 독도 부근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21도, 강릉 25도, 대구 25도, 부산은 26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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