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소하천 둑길 무너져 70대 노인 실종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오늘(6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기일리 소하천에 이 마을에 사는 76살 이모씨가 빠져 실종됐습니다.

이씨 부인 김모씨는 "남편이 서 있던 둑길이 붕괴하면서 물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와 경찰은 10여 명을 동원해 하천 일대를 수색 중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물살이 세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18호 태풍 '미탁' 피해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