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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실제 해변 방불케 한 샤넬 패션쇼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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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샤넬의 패션쇼장이 실제 해변과 흡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샤넬의 '2019 봄/여름 레디 투 웨어' 컬렉션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패션쇼의 컨셉이 '해변'이었던 만큼 패션쇼장 또한 실제 바닷가처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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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부터 파도치는 물결까지 패션쇼장만으로도 해변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모델들은 힐을 신지 않은 채 맨발로 모래를 밟고 있어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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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의 피날레 또한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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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은 마치 친구들과 바닷가에 와서 노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해당 패션쇼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다", "맘마미아의 한 장면을 보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샤넬 공식 페이스북·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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