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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갤럭시S9 아마존 판매가격, 우리나라가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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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국내외 휴대전화 가격을 조사해 공지하고 있는 방송 통신 이용자정보포털에는 삼성 갤럭시S9 자급제폰은 95만 7천 원으로 미국, 캐나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싸다고 돼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판매 가격은 달랐습니다. 미국 판매가는 세금을 더해도 661달러로 우리 돈 74만 원이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미국 판매가 88만 원보다 14만 원 정도 더 쌉니다.

이런 식으로 전 세계 10개 국가에서 아마존 판매가격을 비교해보니 4번째로 싸다던 우리나라의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갤럭시S9 전 기종에 대해 100달러씩 할인 판매에 들어갔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출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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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가 세계 최초로 5개 카메라를 장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씽큐를 선보였습니다.

후면에 장착된 세 개의 카메라는 표준, 초광각, 망원 렌즈를 탑재해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아도 다양한 화각과 줌으로 분위기에 맞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습니다.

전면 듀얼 카메라도 배경을 흐리게 하고 인물을 강조하는 아웃포커스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이성철/LG전자 프리미엄하드개발팀 실장 : 사진과 영상으로 소통하는 비쥬얼 세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려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카메라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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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보안업체 ADT캡스에 대한 인수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SK텔레콤은 ADT캡스의 건물 보안 관리 노하우에 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더해 미래형 보안 관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공장 관리 등 새로운 보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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