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5명 부상


어젯(4일)밤 10시 반쯤 서울 구로구서 달리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3명이 다쳤고 택시 운전자 65살 이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승객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택시 운전자 이 씨는 경찰에서 "좌회전하던 차량과 부딪힌 뒤 그 충격으로 인도로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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