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화지역' 의장들,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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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역 3개 광역의회 의장이 오늘(4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강원도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의장은 70년간 지속된 남북 간 긴장과 갈등의 냉전 속에 불안한 삶을 살았던 접경지 주민들은 누구보다 한반도의 평화를 열망하고 있다면서 4·27 판문점 선언이 어떤 정치적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기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국회가 국민적 지지와 염원을 무시하고 국회 비준 동의를 미루고 있다면서 판문점 선언의 법적 완결성을 위해 비준 동의가 이뤄질 때까지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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