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감금·폭행 2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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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경찰서는 동거녀를 감금한 뒤 폭행한 혐의로 A(2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11분쯤 진천군 덕산면 건물 3층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B(23)씨의 머리와 어깨 등을 때리고,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층에서 뛰어내리겠다며 난동을 부리는 A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그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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