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중인 태풍 '콩레이'…부산국제영화제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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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4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일정에 들어가는 가운데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영화제 측은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자 내일부터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행사를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과 영화의전당 내 아주담담 라운지로 모두 옮겨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모레 오후에 예정된 사카모토 류이치 핸드 프린팅 행사는 그랜드호텔 스카이홀, 서풍 핸드 프린팅과 이장호 핸드 프린팅 행사도 두레라움 광장으로 옮겨 열립니다.

내일 오후 예정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의 오픈토크를 비롯해 '버닝', '허스토리' 오픈토크 또한 장소를 두레라움 광장으로 옮깁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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