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모텔서 화재…5명 부상으로 병원 이송


오전 4시 13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5분 만에 꺼졌지만 투숙객 5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치료를 받았고, 5명은 찰과상이나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5명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짜리 모텔 1층 객실 한 곳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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