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안업체 "북한 해킹조직, 해외에서 1조 2천억 원 탈취 시도"


동영상 표시하기

해외 은행을 해킹해 11억 달러, 우리돈으로 1조 2천320억 원을 빼내려 한 북한 해킹조직이 적발됐다고 미 사이버보안업체 '파이어아이'가 주장했습니다.

북한 해킹조직 'APT38'은 지난 2014년부터 미국, 베트남 등 최소 11개국, 16개의 은행을 해킹했고, 최소 수억 달러의 피해를 봤다고 '파이어아이'는 설명했습니다.

파이어아이는 'APT38'이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어떤 방해도 받지 않기 때문에 이런 해킹 행위에 대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