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결혼 6개월 만에 득녀 "내가 살아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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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결혼 6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2일 SM 엔터테인먼트는 "2일 새벽 한석준의 아내가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석준은 소속사를 통해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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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한석준도 SNS에 딸의 발 사진을 공개하면서 "어떤 기분일까. 어떤 마음일까. 상상은 해 본 적 있지만 감히 안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보내신 한 마디 카톡이 저를 확 정신이 들게 합니다. '애비야'"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한석준은 "살아가는 동안 많은 목표와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이 아이는 살아가는 이유가 되겠다. 각자의 아이를 키우며 살고 계신 이 땅의 모든 선배 부모님들을 존경한다."면서 아내와 양가 부모님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석준은 지난 4월, 연하 사진작가와 웨당마치를 울렸다. 결혼 한 달 뒤 한석준은 자신의 SNS에 배냇저고리 사진을 올려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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