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뚝뚝'…강남구 50%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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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강남구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심리적 저지선으로 볼 수 있는 5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강남 11개 구의 평균 전세가율도 2013년 말 이후 처음으로 50%대로 내려왔습니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9월 주택가격 월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61.7%로 전월 대비 2.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2014년 1월, 62.1%를 기록한 이후 4년 7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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